[거제 일운] 화사한 공간에서 바다를 보며 즐기는 티타임 #N436

거제도 여행중 다녀온 카페 N436이에요. 여행 계획에 예쁜 카페는 기대되는 코스 중 하나에요🤗 거제도의 여러 카페들 중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깔끔한 오션뷰 카페를 픽해서 다녀왔답니다. 바로 근처에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바다를 구경하다 오기 좋은 동선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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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36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764
매일 11: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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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무드에요💕 내 초이스는 옳았다며 뿌듯뿌듯

 

1층에 있는 전신거울 포토존이에요. 집에다 이렇게 해놓고 싶어요ㅠㅠ 우드와 초록이의 조합이 주는 아늑하고 내츄럴한 느낌이란🌳💖

 

카페에 바다 방향으로 시원하게 통유리창이 있어서 1층 홀 내에서도 몽돌 바다를 볼 수 있어요ㅎㅎ 테이블도 다들 창가 쪽에 위치하고 있네요👍

 

1층에는 테라스가 있어요.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테이블이 많았어요ㅎㅎ

 

N436의 테라스 풍경이에요. 이 날 해무가 껴있어서 바다가 살짝 흐리지만 그런대로 운치있고 좋았어요ㅎㅎ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쇼파베드 자리도 있었지만 일어나기 싫어질까봐 패스했어요😋

 

 

테라스 구경이 끝나고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들어섰는데 예쁘고 사랑스러운 디저트들이..💖 심쿵 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여기..

 

다 먹어보고 싶지만 맛있게 저녁을 먹기 위해 하나만 고르기로 했어요ㅠㅠ 지금도 보고 있자니 다시 거제도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결국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브라우니는 위에 아이스크림을 함께 올려주는데 환상의 조합이에요💖 달달하고 시원하고 난리나버린 예쁘기 까지한 브라우니!

 

햇볕이 점점 뜨거워지자 테라스에 있기가 힘들어져 2층으로 피신하러 왔어요. 윗층으로 올라오니 더 탁트인 뷰!

 

평일이라 사람도 적어서 특히 좋았어요. 여유롭게 예쁜 뷰를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었어요✨

 

2층 안쪽에는 이렇게 오픈키친이 있는데 자리하는 동안 이 곳에서 따로 베이킹을 하시는걸 보진 못했어요. 1층에서 본 디저트들을 오픈 전에 여기서 준비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ㅎㅎ 이런 키친 진짜 로망이에요. 이렇게 예쁜 공간에서 바다를 보면서 요리하는거 너무너무 로망아니냐구요💘💘💘

 

다시봐도 정말 탐나는 공간. 똑 떼서 데려오고 싶을 만큼 갖고싶은 키친이에요🤭

 

여러분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바다와 초록이의 예쁜 배경ㅎㅎ하얀 원피스를 입고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달달한 디저트로 당충전에 한참을 시간보내다 온 우리. 여긴 또 오고 싶다며 거제도 여행에 좋은 기억을 선사해준 카페. 다시 거제도로 여행을 간다면 꼭 재방문 하려고 해요. 즐겁고 여유로운 휴식이 된 화사하고 예쁜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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