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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rip3

6월에 쓰는 4월 여행기록 230406 목요일 이걸 이제야 쓰는 내가 나도 신기하지만 여튼 첫 강릉 여행을 가게 되었다. 부산에 살고 있는 터라 이동하는데 운전만 4시간이 넘었더라는ㅠㅠ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큰 맘 먹고 드디어 와보았다. 한참을 운전한 끝에 드디어 보이는 우리의 숙소 이틀동안 우리의 집이 되어줄 경포 스카이베이! 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테라스 오션뷰보러 총총 강릉 바다는 더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었다. 바다만 봐도 여행 온 느낌 물씬 들었다. 숙소 앞에 바다와 하늘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제대로 힐링이었다. 4월 중순 쯤이었는데 강릉은 아직 좀 추웠다. 니트가디건에 트위드 가디건을 걸쳐서 좀 쌀쌀했던 날씨 위에서 내려다보니 코트 입은 커플도 있었다ㅎㅎ 호텔 편의점에 구경 갔다가 제로 젤리 획득 요거 말캉말캉 맛있었다.. 2023. 6. 30.
[거제] 청량한 하늘과 바다, 여름날에 떠난 거제도 여행 초여름쯤 거제도를 다녀왔어요. 7월초쯤이라 아직은 성수기가 되기 전이라 사람들도 적고 많이 덥지 않은 날에 떠난 덕에 걷기도 적당하고 모든게 완벽했던 여행이었어요. 카페부터 음식, 숙소 그리고 볼거리가 너무 많던 거제도. 운전하는 길목마다 파스텔을 뿌린듯한 수국이 만개하고, 스치는 바람마저 딱 좋았던 여행. N436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764 매일 11:00 - 19:00 여행코스에 예쁜 카페는 필수 아니겠냐구요🤗 여행 한달 전부터 거제도의 오션뷰 카페를 찾아보다 고르고 고른 이 곳!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몽돌 해수욕장의 오션뷰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제가 원하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카페에요💘 한동안 카톡 배경일 정도로 예쁘기까지한 사랑스러운 N436의 디저.. 2020. 10. 22.
[담양] 도심을 떠난 여유로운 힐링여행 여행을 가면 숙소가 가장 중요한데, 우연히 알게된 숙소 한 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안 갈수가 없었어요. 다녀올 적에는 날씨가 너무 쨍하니 더워서 당황했지만 힐링코스로 잡아두었기 때문에 밖에 있는 시간이 많지않아 다행이었어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적어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습니다 :-) 기대한 만큼 너무 마음에 들었던 담양 여행이었어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에요! 자외선에 피부가 다 타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을 때 쯤 발견한 나무 그늘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이곳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시면 되어요. 아시겠지만 다른 관광객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사진 찍을 때만 살짝 벗어둡니다. 한창 햇살이 뜨거울 시간이라 사진 몇 ..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