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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our/workspace

[부산 전포] 워크스페이스로 좋은 아지트 #굿위크

by 손모찌 2023. 5. 15.

 

 

 

 
 

 

위치는 성북초등학교랑 엄청 가깝다. 

초등학교가 근처에 있는지 잘 몰랐는데, 테라스에 앉아 있다 보면 초등학생들이 하교하는걸 볼 수 있다ㅋ

 

 

깔끔한 외관ㅎ 밖에서 슥 봐도 들어가고 싶게 생겼다.

골목에서도 꽤나 위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오르막을 좀 견뎌야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도 카페가 예뻐서 그런지 발걸음을 멈추고 기웃거리더라.

 

 

이거 간판 좀 신기했는데

 

앞에서 보면 GOOD 뒤에서 보면 WEEK 

아ㅎ 나 이런 센스 또 감동하잖아ㅎ

간판도 그렇고 가게 내부 곳곳에 저런 종이접기랄까 여튼 저 간판과 비슷한 형상의 굿즈들이 있는데, 

이런 독특한 포인트들을 품고 있어 이 카페의 정체성이 좀 더 각인되는 느낌을 받았다.

 

 

 

 

 

내부도 깔끔. 바 테이블에는 직원 외에 앉는 사람 아직 못 봄ㅎ

메뉴에 알코올도 판매하던데, 밤에는 자리할 지도 모르겠다.

 

 

 

좌석은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딱 적당하다고 느꼈다. 여기서 테이블이 더 많아지면 옆 테이블과 사생활 공유 가능해지니까

이 정도가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적절한듯ㅎ

 

 

 

 

테이블도 넓직한 편이라 노트북 들고와서 워크스페이스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카페를 거의 작업실로 사용하는 나란 인간에게는 너무도 마음에 들었던 테이블 크기

 

 

 

 

메뉴판

 

 

 

 

아니 이 날은 왠지 아메리카노 각이라서 시켰는데, 테라스에 자리 잡은 바람에 자연에서 날아온 흔적이 자꾸 내 음료에 안착해서

자연친화적인 시간 보냈다ㅎ 뭐 나쁘지 않았음ㅎ

 

 

 

 

주류도 함께 취급하다 보니 바 테이블 뒤로 가득한 술병들.

나 이런거 잘 모르지만 술병 진열해 놓으면 그냥 뭔가 멋있어서 좋아함ㅎ

 

 

살짝 어두워지니 또 다른 분위기 (어두워 질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뜻)

 

 

마지막으로 업무 종류 후 정리된 나의 테이블ㅎ

이미 여러 번 재방문 중이지만 재방문 의사 여전히 200%

또 일하러 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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