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 워크스페이스로도 제격인 #무크커피클럽

 

파워 E인 나에게 재택근무는 너무 고역이라 매주 3-4일 정도는 카페에서 일을 한다.

그 중에서 수요일은 전포에서 동료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는 날이라 매우 중요

 

 

 

 

무크커피클럽은 2년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했었는데, 당시에는 작업하러 온게 아니었어서 그런지 별 생각이 안들었었다.

그러나 작업하러 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ㅎ

 

밖에서 봐도 넓직한 외관. 

 

내부 역시 넓고, 프렌차이즈 카페 마냥 테이블도 다양하다.

 

나는 계란 알러지가 있어서 왠만한 빵을 못 먹지만 이 초코 치즈케이크는 죽었다 생각하고 먹고 싶었다.

진짜 맛있게 생겼네 이거ㅎ 누가 나 대신 이거 먹고 후기 좀 알려주세요ㅎ

 

이 집 디저트 예사롭지 않네. 라인업이 아주 알러지 극복하고 싶게 만든다.

 

작은 원형 테이블 부터 작업하기 족은 긴 테이블도 두 개씩 있어서 워크스페이스로도 딱이었다.

 

안쪽에는 이렇게 쇼파 자리가 있는데,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ㅎ

하지만 우리는 노동자이기 때문에 이런 새참 테이블은 탐하지 않는다!

노동자들의 설레는 자리 선정ㅎ

마지막으로 나의 귀여운 사과와 함께 20000

다음에 또 작업하러 재방문 의사 있는 무크커피클럽

컨디션 좋은 날 죽었다 생각하고 초코 치즈케이크도 먹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