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1 [경주 황리단길] 건강한 한끼, 브런치가 맛있는 황리단길 카페 #OE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었어요! 해가 짧아지고 일교차가 심해진게 아쉽지만 예쁜 가을 하늘과 이른 오후의 좋은 날씨를 놓칠 수 없어서 나들이를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좋은 날씨와 풍경을 만끽하러 경주로 간소한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피크닉에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찾던 도중 눈에 딱 들어오는 브런치 카페를 찾았지 뭐에요. OE (오이)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 17-2 매일 10:00-20:00 054-772-5222 외관 황리단길 골목 골목을 건너 발견한 브런치 카페 OE! 경주지점이라 역시 한옥풍의 건물이네요! 안으로 들어선 매장 입구 맞은편엔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채광이 너무 좋아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겠더라구요! 규모가 크지 않아 건물 구경을 금방 끝내고 매장 안으로 총총 들어서.. 2020. 10. 19. [담양] 가만히 창 밖만 바라봐도 힐링 그 자체 #까망감스테이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계획한 담양여행의 일등공신인 이 곳! '까망감스테이' 를 소개할게요ㅎㅎ아름다운 초록 숲의 뷰와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만나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도와준 예쁜 공간이에요 :-) 까망감스테이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00-11 0507-1323-9193 이 뷰에 꽂혀 여기까지 왔어요. 사진으로 보던 것 이상으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짝꿍과 신나서 짐도 제대로 풀지 않고 카메라 셔터부터 누르기 시작했어요📷✨. 창문 밖의 풍경은 이렇게 푸릇푸릇🌳. 가만히 보고있자면 '풍경을 눈에 담는다' 라는 말이 진심으로 와닿는 순간이었어요. 여기 지내는 동안은 갖고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내려놓고 이 공간에 스며들고 싶었어요. 창문을 등지고 마주 본 내부 공간 역시 아늑하고 편안했어요.. 2020. 10. 15. [대구 동성로] 커피와 술 한잔을 함께할 수 있는 카페와 펍 사이 #브라운브릭스 평일에는 음주를 하지 않는게 나름의 규칙이라, 평일에 친구들을 만났을 때 한 잔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술과 커피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애용하는 편이에요. 간혹 카페에서 맥주를 판매하긴 하지만 술자리는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브라운브릭스 (Brown Bricks) 운영시간 : Everyday 14:00-24:00 번호 : 053-267-4242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 3길 21 외관 최근에 내부 리모델링을 해서 조금 낯설었어요. 1층부터 어두운 조명에 전체적으로 다크한 분위기의 카페였는데! 이전보다 다소 화사한 분위기에 어색하더라고요. 컨셉을 완전히 바꿔버린건가 싶어 호기심 장착하고 입장했어요. Hall (1F) 내부로 들어오니 훨씬 더 카페스러워진(?) 느낌. 힙한 컨셉을 추구하는 공간이라.. 2020. 10. 14. [부산 송정] 가성비 좋은 송정 호텔 #브라운 도트 호텔 부산을 자주 방문해서 숙소를 자주 예약하게 되는데요. 한번 자더라도 괜찮은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매번 호텔 컨디션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이번엔 송정에서 숙소를 잡게 되었는데, 부산에서 다녀온 브라운 도트 호텔 중, 저는 송정점이 가장 좋았어요.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부담없이 청결하고 괜찮은 컨디션의 숙소를 원하신다면 방문하셔도 좋을거에요. 브라운 도트 호텔 (송정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30 전화 : 0507-1447-0287 부산에서 브라운도트호텔의 여러 지점을 방문했었는데, 그 중 가장 깔끔하고 룸컨디션이 좋았어요. 한 눈에 봐도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게 느껴져서 신발을 벗기도 전에 마음에 들었어요. 침대 옆에 걸려있던 그림까지 마음에 들었던 모던한 인테리어. 낮은.. 2020. 10. 13. [대구 앞산] 샐러드가 맛있는 따뜻한 공간 #베란다 프레시밀 앞산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감성의 공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제 휴무에는 브런치로 샐러드를 먹는 것이 고정 메뉴가 되어, 요즘은 샐러드 맛집을 찾는 게 하나의 재미예요. 오늘은 앞산에 위치한 샐러드 맛집 베란다 프레시밀을 소개드릴게요. Hall (1F) 1층은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작게 마련되어 있고, 주방과 카운터가 있어요. 1층에서 주문과 결제를 먼저 한 뒤, 2층으로 안내받았어요. Hall (2F)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손님이 많은 시간에는 자리 선정의 여지는 없으나, 모든 자리가 다 깔끔하고 공간이 여유로워서 불편한 부분은 없었어요. 분리되어 있는 구조를 띄고 있어서 요즘 같이 코로나가 극성인 시기에 안정적으로 느껴졌어요. Menu 새우 샐러드와 채끝 스테이크 그리고 당근 찹찹 주스.. 2020. 10. 12.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