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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our

[남원 카페] 리틀 포레스트, 다양한 좌석의 카페 #미드슬로프

by 손모찌 2023. 7. 4.

외할머니댁이 남원이라 정말 오랜만에 남원에 왔다.

3대가 다같이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주차도 잘 되어있고 넓으면서

맛있는 빵이 있는 카페를 원했는데

딱 적당한 카페가 있어서 바로 출발!

 

 

 

입구 쪽에 곧 누워서 잠들 것 같은 소나무가 있다.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나무가 졸린 모양.
안녕 소나무!

미드슬로프는 주차구역이 굉장히 넓다.
1구역, 2구역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진입로 기준으로 오른편의 구역

그리고 진입로 기준 왼편의 주차구역이다.
주차구역이 아주 넓어서 피크타임에 가도 부담 없음!

건물 입구 가는길에 붙어있는 안내사항
1. 자연훼손X 2.키즈케어 3.금연구역!

미드슬로프는 산 오르막쯤 위치해 있기도 하고
카페 자체적으로도 잔디, 조경 등
자연적인 느낌을 주었다.

실제로 가는 길도 시골길 답게 한적하고 평화로웠는데,
미드슬로프도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날씨도 맑아서 하늘도 너무 예뻤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하늘과 가까워질 듯한 느낌

카페 1층 내부
미드슬로프가 넓은 편이라 테이블도 많고 다양했다.

테라스석도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가 방문할 때는 해가 한창 쨍한 시간이었던 터라
바깥 자리는 엄두가 안 났었다.

2인석부터 3-4인석 까지 다양한 테이블

날씨가 정말 맑아서 바깥 뷰가 너무 예뻤다.

일단 주문 먼저 하기
나는 오늘도 카페라떼 주문이다.

미드슬로프만의 특별한 메뉴가 있는 듯 한데,
에이드류는 잘 모르지만 밀크티가 특이했다.
타이밀크티는 처음 들어봤다.
동생이 이걸 주문했었는데 약간 달콤시큼한 맛이었다.

젤라또도 있다. 맛도 8가지로 다양함.

쇼케이스에 디저트가 더 있다..ㅎ
주스류와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어린이음료 등

도넛..크림 도넛에 말렌카케이크에

케이크도 종류가 많았다.
선택지가 다양하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뒤돌아보면 베이커리류도 있지롱
소금빵도 종류별로 있고,

크로와상에 고구마빵 감자빵 등등

진짜 디저트 종류가 다양한 미드슬로프
나는 달걀알러지가 있어서
계란 없이 제조되는 소금빵을 선택했다.

메뉴가 준비되는 동안 루프탑 구경하러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창밖 뷰

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루프탑이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에 뭐가 많네.
중간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올라오면 짜잔!
완죠니 포레스트뷰!!

하늘도 너무 예쁘고 푸릇푸릇한 초록이들 보는게 너무 힐링이었다.

 

어제는 뭉게구름이었는데 오늘은 솜사탕 찢어놓은 듯한 구름ㅋ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있다.

날씨 선선한 날에 자리하면 좋을 듯!

 

ㅎㅇ 미드슬로프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다시 총총 내려감

 

오늘도 카페라떼 아이스 등장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그리고 소금빵과 고구마빵 아주 절찬리에 팔림ㅎㅎ

가족들이 다 좋아해서 나중에 따로 더 포장해갔다

 

그리고 미드슬로프는 별관이 따로 더 있다!

 

카운터가 있던 본관 1층은 폴딩도어가 다 열려있어

뷰는 예뻤지만 냉방이 잘 안되었는데

여기는 문 꼭 닫고 에어컨 풀가동이라 매우 시원했다ㅎ

 

별관에서도 포레스트뷰ㅎ

 

여기도 좌석이 다양하고 많다!

막혀있는 곳 없이 창이 다 크게 트여있어서

시원하고 개방감있어 좋았다.

 

단체석 가능한 긴 쇼파 테이블

그리고 창가에 보이는 뷰도 미드슬로프의 정원이다!

 

정원으로 나가면 이렇게 소나무가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고

정자 같은 테이블석이 있음!

 

그리고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나무 사이로 또 벤치가 이렇게 있다.

정말 자리가 다양하게 많은 미드슬로프..

날씨만 좋으면 여기서 빵이랑 음료 잔뜩 시켜두고

온종일 소풍해도 되겠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예뻐서 또 한 장 찍음ㅎㅎ

 

마무리는 포장해 온 빵

진짜 순삭했다

이 집 소금빵 좀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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